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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로 알아보는 자녀 양육방법(훈육 Tip) - 영유아기 쌍둥이 양육 꿀팁 2탄🧡

쌍둥이 부모교육의 핵심 내용만 모아 카드뉴스로 알려드려요.

Q1. 쌍둥이 형제는 친구관계가 될 수 있을까?

Q2. 쌍둥이 싸움(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Q3. 쌍둥이 학교/학원 같은 반 혹은 다른 반?

쌍둥이 형제는 친구관계가 될 수 있을까?

Q1. 쌍둥이 형제는 친구관계가 될 수 있을까?

쌍둥이에게 형-동생의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지, 혹은 친구의 개념이 좋을지 많은 부모님들께서 고민하시는데요.

💡쌍둥이는 친구처럼 우정을 나누고 동질감을 느끼는 친밀한 관계로 친구 같은 형제에요.

친구와 형제 관계는 다르므로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친구관계야'라고 알려주는 것은 곤란해요.

✔️ 쌍둥이들에게 같은 나이의 특수한 형제 관계라는 점을 알려주세요.

📌 쌍둥이 호칭은 예전에는 태어난 순서에 따라 형, 동생으로 불렀지만 요즘에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동등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해요.

싸움(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방법은?

Q2. 쌍둥이 싸움(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규칙의 일관성을 큰 틀에서 지켜주세요.

엄격하게 규칙을 자세히 정하면 실천과정에서 이견으로 갈등이 생기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힘들어져요.

✔️ 일관성 있는 규칙 만들기

⭕ 잠자기 전에 양치하고 옷을 갈아입는 거야

→ Ex) 규칙의 일관성

❌ 밥 먹고 반드시 3분 후에 양치해야 해

→ Ex) 엄격한 규칙

쌍둥이 학교/학원 같은 반 혹은 다른 반?

Q3. 쌍둥이 학교/학원 같은 반 혹은 다른 반?

💡 같은 반

아이들끼리 독립된 놀이가 가능하고 친하지만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너무 의존적이지 않을 때

💡 다른 반

아이들이 서로에게 너무 의존하거나 갈등관계 혹은 승부욕이 지나칠 때

📌 쌍둥이를 꼭 같은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되어요. 자녀가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개인으로 살아갈 수 있어요.

본 카드뉴스는 동은아동청소년상담센터 홍기묵 소장님의 감수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쌍둥이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