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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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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매체: YTN 라디오 / ↑ 기사보기 서비스를 클릭하시면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2부 <이슈 IN터뷰>* 협회출연: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박기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2부, 이슈인터뷰로 준비했습니다.    ​부부의 대화, ​건강한 가정의 기본이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대화와 소통 능력 몇 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 부부의 대화 현실을 직접 들어보고 우리 부부의 소통능력,    ​몇 점이나 되는지 가늠해 보시죠.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총장님, 안녕하세요? ◆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하 박기남): 안녕하세요. ◇ 이현웅: 일단은 오늘 부부의 대화 얘기를 할 텐데 저는 아직 부부가 아니거든요.    ​아직 솔로인데 이 대화 연인으로 생각하고 들어도 되는 건가요. ◆ 박기남: 좀 다르죠. ◇ 이현웅: 청취자분들 중에서 결혼하신 분들은 이 내용 주의 깊게 들어주시면 될 것 같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금 생소하다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라고 하면 좀 낯설어 하시는데    가족계획협회하면 다 잘 아시더라고요.    ​저희 협회가 1961년 4월에 대한 가족계획협회로 출발해서 올해 무려 창립 61주년이 된 역사    깊은 단체입니다.    ​지금하고는 정반대의 상황이었죠. 60년대 초반에는 인구 과밀, 빈곤이 큰 문제여서 그 당시의    국가 목표가 ​1인당 국민소득 1천 불, 100억 불 수출이 저희 목표였으니    얼마나 가난했겠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개발 계획을 실시했고 그렇게 하려면 가족계획이 정말 중요한    사업이었습니다.    산하 제한 사업 저희 협회가 정부하고 함께 피임방법을 보급하고 또   성교육 소자녀 갖기 캠페인 딸 아들 구별 말고 둘 만 낳아 잘 기르죠자. 가족계획 사업을    저희가 열심히 실시해서 1960년도에 합계 출산율이 우리나라가 6.0명이었어요.    ​그런데 83년에 2.1명을 달성하는 데 저희 기관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격세지감입니다만    현재는 인구 절벽 그다음에 합계 출산율 0.81. 1명도 되지 않는 한 명도 되지 않는 초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산 지원이나 모자 보건 사업 등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요즘에는 결혼이라든가 출산, 출생 이런 거에 때가 없다고는 하지만 저도 거기에    보탬이 못 되고 있는 입장이네요.    ​얘기 듣다 보니까 제가 가족학을 대학에서 공부를 했거든요. 대학 생활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살짝 들고요.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져야 저출생도 해결이 될 테니까 부부 대화 같은 주제들 연구가 계속    돼야겠죠. ◆ 박기남: 그렇죠. 지금은 가정이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웅: 대화 그리고 오늘 또 얘기 나눌 주제 중에 하나가 경제권인데 부부 사이에 왜 중요한    건가요. ◆ 박기남: 지금은 모두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가족 안에서 부부 관계가 중심이 되고 그다음에    대화나 경제권이 이렇게 중요한 화두가 된 것은 아주 최근의 현상입니다. 제가 갑자기    가족사를 조금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그 전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가족제였거든요.    ​한국이 그래서 부부가 아니라 노부모가 모든 결정의 중심이 되고 아들 며느리는 부모님을    부양하고 효도하기 위해서 역할을 분담하는 그런 체제였는데 요즘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시집 중심의 가족 시월드 들어보셨죠. 가족이었고 혈통의 승계나 재산 상속도 다 부계로 남성   으로 이어졌는데 지금은 호주제가 폐지가 돼서 지금은 부부 간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게 된    거죠. ​옛날에는 그냥 부모가 결혼하라는 사람과 결혼했고 얼굴을 보기도 하고 못 보기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사랑 없는 결혼 연애 없는 결혼 상상하실 수 있겠어요. 할 수 없죠. ◇ 이현웅: 그렇죠. 요즘은 거의 없죠. 그런 경우 ◆ 박기남: 다 개인의 선택인데 우리 사회가 연장자 중심의 대가족제에서 핵가족 부부 중심의    핵가족이 보편화되면서 부부 간의 대화와 경제권이 아주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고요. 그러다    보니까 부부가 모든 일을 의논하고 결정을 하려면 부부 간의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고 더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의 질이 되게 중요하고 그것을 지원해야 하고요.    ​옛날에는 남자 혼자 생계를 책임졌다면 지금은 맞벌이가 보편화됐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수입을 누가 소유하고 관리할지 이게 아주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대화와 경제권이 핵가족, 부부 중심 가족이 되면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대화와 경제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주변에 생각을 해보니까 정말 대화를 많이 하는 부부도 있는 것 같고 반면에    우리는 각방 써 라고 하면서 대화가 많이 단절된 그런 부부가 있는 것 같은데 평균적으로는    어때요. ◆ 박기남: 저희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올해 3월에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팀과 같이 기혼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어요. 부부 간의 대화와 경제권이 어떤지 실태조사를    했더니 하루 평균 부부 간의 대화 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주 중에는 34.2%, 주말에는 53.8%가 1시간 이상 한다고 했는데 2013년도에 동일한    질문을 했을 때는 30분 이상, 1시간 미만이 제일 많았거든요. 그래서 대화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이 조금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30분   이상 대화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주말 부부보다 비주말 부부가 10% 이상 높았습니다.    78.4%인데 주말에만 얼굴을 보기 때문에 주말에 대화를 더 많이 할 거라고 예상했던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이현웅: 그거는 왜 그렇게 나왔을까요. 대화하기보다는 같이 밖으로 많이 놀러 다니나요? ◆ 박기남: 그렇기보다 주말이 오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잖아요. 해야 할 집안일 아이가    있으면 아이 뒤치다꺼리 등  일을 하고 바쁘다 보니까 아무래도 대화할 시간이 적은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구분을 한 게 30분 이상, 1시간 미만 혹은 1시간 이상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됐는데    어느 정도 부부 간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이걸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박기남: 궁금하실 것 같아서 그런 질문을 했더니 이상적인 대화 시간을 보통 30분 이상,    1시간 미만이 이상적이라고 ​10명 중 8명이 대답을 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화 시간    길이보다도 질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 10분을 하더라도 눈을 마주치고 상대방에게 집중을 해서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지 아무리    한 시간 이상 해도 건성건성 스마트폰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러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이현웅: 우리 청취자분들 중에서 지금 들으시면서 뜨끔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요즘 워낙 같은 곳 바라보면서 화면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든가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든가 이런 경우들도 많을 것 같은데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대화를 잘    하지 않는 부부들은 이유가 뭘까요. ◆ 박기남: 저희가 하루 평균 5분 미만 대화한다는 사람들에게 왜 대화를 하지 않느냐고 물었   더니 42.9%가 별로 대화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대답을 했고요. 너무 다 알아서 그러는 건지 ◇ 이현웅: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잘 안다. ◆ 박기남: 눈빛만 봐도 알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저희가 또 다른 질문을 했어요.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가 뭐냐 물었더니 각자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32.6%였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무관심도 20.8%여서 각자의 개인 생활이나 무관심이 대화를 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고요. 이거 보면 주말 부부가 주말에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그랬는데 대화를   하지 않는 이유도 서로 달랐습니다. 아까 물어보셨듯이 왜 대화를 더 적게 하냐 그랬는데    어떤 주제로 어떻게 대화를 할지 잘 모른다거나 왜냐하면 많이 떨어져 있으니까 바빠서    대화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 그랬는데 비주말 부부는 대화하면 싸움이 돼서 대화를 피하게    된다. 그래서 이게 참 매일 얼굴을 보고 살지만 대화를 하면 싸우니까 하지 않는다는 우울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 이현웅: 이 문제를 그러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 이런 부분도 관심이 가는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우리 tv 스마트폰 없이 살자 이런 게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 박기남: 그렇죠. 그것도 한 방법이죠. 적어도 부부가 식사를 하는 시간이나 또는 같이 대화를    하는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안 보는 게 기본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현웅: 이런 것도 해결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고 결혼 기간에 따라서도    답변이 나뉘었다고요. ◆ 박기남: 네. 대화의 만족도를 보면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혼 기간이 길어질   수록 더 소통이 잘 된다는 응답이 낮아졌습니다. 5년 미만은 60.4%가 소통이 잘 된다고 대답   했는데 20년 이상 된 응답자들은 40.8%만이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그래서 한 20% 정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화의 질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현웅: 이런 조사 결과에 공감을 하시나요. ◆ 박기남: 그렇죠.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 결혼 기간 초기에는 아이와 관련돼서 의논할 문제도   많고 싸우더라도 대화를 해야 되지만 아이들이 다 크고 그러면 별로 부부 간에 공통의 화재가   없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에 대한 불신이 쌓여서 그러는 거 아닌가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배우자가 내 말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오해한다. ​내 의도와는 달리 오해하는 경우가 많고 또 대부분 오해한다는 대답이 10명 중 4명    정도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자꾸 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니 대화하기 싫어지고    그러다 보니 의사소통이 안 된다는 답변이 있었거든요. ◇ 이현웅: 이런 부분들을 하나씩 풀어가려고 그러면 뭘 해야 될까요. ◆ 박기남: 부부 간에 자꾸 소통이 감소가 되는데 특히 연령이 올라갈수록 그럴 경우에는    부부 간에 좀 대화의 공감대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칭찬을    해 주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녀 교육에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그래서    자녀한테는 하는데 부부 관계는 되게 인색하거든요. 칭찬을 하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부분도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칭찬에 인색해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소통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으니 칭찬을 많이    해보면 어떨까 그렇게 제안을 드리고 ◇ 이현웅: 익숙해질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야 한다고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경제권 관련한 얘기도 해 볼게요.    ​요즘은 추세가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죠. ◆ 박기남: 옛날에는 주로 남편이 생계 책임을 지고 경제권 소유권도 남편이 가진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맞벌이가 일반화되면서 경제권의 소유도 과거와 좀 많이 달랐는데요.    ​저희가 조사를 해봤더니 경제권의 소유자가 아내라고 응답한 경우가 한 40% 됐고요.    ​남편은 26.3% 그리고 공동 관리가 25%였습니다. 아내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20대와 30대는 공동 관리한다는 응답이 30%로 제일 높았고요. 이상적인 경제권    소유 방법에 대해서도 점차 공동 관리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현웅: 이런 개념도 확실히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부 간의 대화, ​경제권 원칙을 끝으로 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박기남: 정답은 없죠. 왜냐하면 다 부부가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방법도 달리 찾아야   되는데 너무 당연한 말씀을 드리는 것 같아서 약간 민망한데 아무래도 경청하고 상대방이    얘기할 때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하신 것처럼 경청하고 또 있는 그대로 옳고 그르다는   평가보다는 공감해주고 또 존중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그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이현웅: 경청, 공감, 존중 세 가지를 강조를 해 주셨는데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고   알지만 안 하는 것들이 더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 더 당연한 거라고 말씀해 주셨지만 강조해 주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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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매체: TBN 라디오(2022. 4. 18. ~ 4. 24.) / ↑ 기사보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TBN 희망칼럼* 협회출연: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박기남   * 진행방식: 2분 내외의 내레이션 * 방송내용교통방송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박기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누구보다 스트레스 받고 고군분투하는 사람들바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일 것입니다.   지난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 19와 워킹맘의 양육실태’와‘워킹대디의 육아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킹맘의 52.1%가 코로나 시기에 돌봄 공백을 경험했으며,긴급한 자녀 돌봄 상황에서 84.1%가 가족에게의존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워킹대디 중 20%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절반(47.5%)은 직장분위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없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업의 현실이 뒷받침해주지 않았다는 건데요. 이러한 돌봄 현실은 여성들이 점점 더 출산과 육아를 기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비율이 절반(45.5%, 2020)에 가까운 상황에서, 이제 육아는 더 이상 여성만의 몫이 아닙니다.   여성들도 일을 갖고 활동을 하려면남성도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이른바 ‘맞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위해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등 일·생활균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저희 인구보건복지협회도 함께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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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순 회장님의 월간중앙 기고문 입니다.인구 절벽 타개할 ‘생애 주기 인구정책’ 해법 "육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 아우르는 정책 필요"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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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순 회장님의 보사동우회보 3월 기고문입니다. “육아휴직은 일하는 모든 부모의 권리”   ​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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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신임 장성근 지회장님의[경인경제]신문 3월 7일자 인터뷰입니다. “인구·저출산문제 해결, 폭넓은 네트워크 적극 활용할터”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559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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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문덕현 본부장님의 "아이 양육비용 국가가 완벽히 책임져야!"라는 주제의 기고문이 게재되었습니다.(2022.02.16.)기고문 링크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198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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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 베이비타임즈 (2022. 1. 27)* 기사전문: 기사보기 클릭 ↑↑↑* 저작권자: 베이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 인터뷰 ②(1부 인터뷰 기사에서 이어집니다)[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새해를 맞아 여전히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김 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해결은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Q. 저출생과 인구절벽 이슈가 올해도 계속 화두입니다. 협회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요?A. 저출생, 인구절벽 문제의 장래는 예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출생은 한두 가지 원인에 의한 현상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난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서 발생한 문제이기에 정부나 특정 집단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국민과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 구성원 모두가 손잡고 사회 전반에 걸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어나가야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 실타래 하나하나를 국민과의 합의 속에 해결해 나갈 때 저출생,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지난 2020년의 합계출산율은 0.84명, 지난해 3분기 출산율도 0.82명이었습니다. 이른바‘인구 자연감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회장님께서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A. 출산의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 세대들이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기보다는 불안해하기 때문이지요.    청년 세대의 결혼, 출산 기피 현상이 인구 자연감소의 원인이라고 볼 때, 그 원인은 경제·사회·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첫 번째, 경제적 어려움은 고용, 주거, 교육 문제로 압축됩니다. 불안정한 비정규직 소득으로는 가정을 이루고 살기는 어렵지요. 아이들을 키우는데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는 게 우리 현실이고요. 취업하기도 어렵고, 취업을 해도 소득이 불충분한 문제가 뒤따릅니다. 고용, 주거, 교육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미래가 어두워 보이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이 상당히 크겠지요.지금 젊은 2030 세대는 이전과 달리 ‘내가 아버지보다 잘 살 것’이라고 자신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오히려 더 어렵게 살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 크고요. 그 미래에 대한 불안이 결국 출산과 결혼을 늦춘다고 봅니다.두 번째는 사회문화적 요인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갖게 되면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리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은 양육에 대한 부담이 크고 ‘일·가정 양립’이 아직 제도적으로 보장이 안 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하기를 꺼려합니다. 실제 여러 조사 결과에서도 결혼하고 싶다는 비율이 여성들이 더 낮습니다. 성평등, 일·가정의 양립, 가사 분담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세 번째로는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이른바 ‘MZ 세대’로 불리는 청년세대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며 수평적 의사소통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등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결혼과 출산을 당연히 여기던 기성세대와 달리 청년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선택의 문제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화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결혼 전부터 시작해서 임신 단계, 출산 전후, 육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촘촘한 맞춤형 대책들이 있어야지요. 출산 전후에 초점을 맞춘 정책에서,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용, 주거,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그야말로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해요. 제도적인 측면, 사회문화적 요인에 대해서는 출산휴가, 육아 휴직, 일ㆍ가정의 양립, 성평등 등 제도를 정착하고 출산 환경, 육아 환경 등을 개선시켜나가는 인식개선이 필요합니다. Q.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워킹맘, 워킹대디들이 겪은 어려움을 지난해 정리해서 발표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이른바 또다른 ‘양육 위기’ 더 나아가 ‘인구 위기’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시는지요?A. 인구 문제 대응 측면에서 본다면 코로나19로 오히려 환경이 더 안 좋아진 것은 맞지요. 육아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습니까?    미혼 청년들은 취직이 더 어려워지니까 결혼도 미루게 되고요.앞서 이야기한 여러 불안을 코로나19가 더욱 가중시킨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협회는 작년에 ‘코로나19와 워킹맘의 양육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8차 저출산인식조사를, ‘워킹대디가 경험하는 육아와 일’을 주제로 제9차 저출산 인식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속에 워킹맘의 10.3%와 배우자의 10.9%가 전일제 근무에서 시간제 또는 전일제+시간제로 근무방식을 바꿨다고 합니다. 설문 대상의 52.1%는 코로나 기간에 돌봄 공백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특히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육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워킹맘의 경우 출산·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려고 고민한 적이 있는지 묻자 63.1%의 응답자가 직장을 그만두려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언제 그런 고민을 했냐는 질문에는 ‘출산직후’와 ‘코로나 위기 상황 때’라는 응답이 많았고요. 코로나19 상황이 출산·육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셈입니다.물론 코로나가 사라진다면 조금 희망이 생길 수 있겠지만 언제 사라질지 확신할 수 없으니,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를 빨리 잡아서 불안을 덜 느끼도록, 국가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도 나왔습니다. 이건 흥미로운 결과지요.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지원의 1순위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의무적용을 선택한 답변이 4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질문하신 바와 같이 코로나19는 또다른 ‘양육위기’또는 ‘인구위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워킹맘’ ‘워킹대디’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늘린다면 코로나19 상황은 오히려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Q. 최근 코로나19 만큼이나 ‘1인 가구 현상’이 많이 거론되는데요, 협회에서는 이 현상을 어떻게 보시는지요?A. 사실 인구 문제에 대응하는 입장에서는 1인 가구가 많아지는 현상을 좋게 보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1인 가구가 많아지는 것을 문제시하고 천착해서 이 자체를 해소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1인 가구 현상은 근본적으로 인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나타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만약 가정의 의미나 공동체의 중요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인구 문제가 해결돼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1인 가구는 결과적으로 다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1인 가구’는 원인이 아닌 결과, 인구 문제에 종속된 하나의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국가 정책은 또 줄어든 1인 가구에 맞게 다시 변하겠지요.‘무엇이 먼저인가’를 살펴야 한다고 봅니다. 1인 가구 문제 자체에 집착하기보다는 인구 문제가 원인이 돼서 1인 가구가 많아졌을 뿐이며,따라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잘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가야 합니다.Q. 인구 자연감소, 인구절벽 문제와 함께 대두될 문제는 ‘고령화사회’일 것입니다.     2025년을 기점으로 인구 고령화가 빨라질 것이라는 통계도 나오는데요. 인구 고령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A.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문가들은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리라고 예상합니다.    사실 고령화사회 자체는 문제라고 하기 어려워요. 고령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문제지요. 보통 인구 구조가 항아리형으로 되어 있으면 좋은 구조라고 봅니다. 젊은 층이 아래를 튼튼하게 받쳐주면서 위로 갈수록 천천히 좁아지는 형태지요. 만약 출생이 많아 이런 형태를 보인다면 고령화사회로 가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오히려 튼튼한 사회로 가는 길이고요. 하지만 역항아리 형, 그러니까 아래층이 얇고 위층이 두꺼운 구조는 문제가 됩니다. 아래가 얇기 때문에 쓰러지기 쉬운, 기형적인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때문에 고령화사회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오히려 고령화 자체는 해결하기보다 적응해나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령화 사회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순화시키고 적응해나갈지가 관건이지요. 정년제도로 노동시장에서 물러나는 퇴직자가 늘면 노령연금 등 사회보장비용이 증가합니다. 반면에 저출생 기조가 길어지면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층 인력은 감소해 노동력 부족 현상과 함께 생산인구의 사회보장비용 부담이 과중되겠지요.이러한 사회보장비용 부담 증가는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청장년층은 소수인 자신들이 다수의 노령인구를 부양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노령인구는 과거 자신들 역시 앞선 세대의 사회보장비용을 부담했기에 당연한 혜택을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문제는 양측의 주장이 모두 틀리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인구가 선순환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가 출산 감소로 인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구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지만 단시간 내 인구의 선순환을 이뤄내기는 어렵고요. 대신 사회적 합의에 근거한 정년 연장, 퇴직자 재고용, 일자리 나누기 등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노동 및 복지 정책의 변경이 같이 가야겠지요.Q. 이제 임기를 일 년가량 남겨두셨습니다. 남은 임기를 어떤 각오로 임할 생각이신지, 그리고 혹시 추후 계획이 있으시다면?A. 지난 2019년 12월 제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밝힌 목표는 협회가 인구사업과 보건의료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전문기관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인구사업에 있어서 협회가 창의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조직을 만들고자 합니다.‘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협회 조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지요.취임 초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뜻하지 않는 난관을 만나 뜻하던 바를 원하는 대로 펼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전국 가족보건의원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선별 진료소로 전환된 보건소를 대신해 보건증을 발급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협회 입지를 다지기도 했고요.지난 2년간 저는 협회가 인구사업과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발걸음을 옮겨왔습니다. 남은 1년 역시 그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제가 뿌려놓은 발전의 씨앗에 협회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지면 머지않은 미래에 풍성한 결실을 맺고 수확의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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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 베이비타임즈 (2022. 1. 27)* 기사전문: 기사보기 클릭 ↑↑↑* 저작권자: 베이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 인터뷰 ①[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슬로건이지만, 불과 60년 전만 해도 정부는 대한가족계획협회를 필두로 인구과밀을 해결하고자 애쓰고 있었다.그러나 시대는 흐르고 상황은 변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하자 정부는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관련 정책을 펴야 했다. 대한가족계획협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등의 슬로건을 내걸었다.급기야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인구 자연감소’ ‘인구절벽’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인구 문제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주제가 된 것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최근 대선과 맞물려 인구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어 깊이 있게 문제 제기할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올해와 내년이 인구 문제에 대응하는 중요한 해가 될 수 있겠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결혼과 출산의 관건은 젊은 세대가 미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 2030 세대는 역사적으로 유일하게 ‘내가 아버지보다 더 어렵게 살지 않을까’하고 불안해하는 세대”라면서“젊은 세대가 미래를 불안하게 보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더욱 망설인다”고 지적했다.또한 “국가가 그 불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기초를 단단하게 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혹 팬데믹 상황이 인구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진 않았을까.김 회장은 “코로나19는 또 다른 양육 위기, 더 나아가 인구 위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어떤 지점이 문제의 원인이었는지를 문제제기하고 강하게 짚어줬다는 점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인구절벽 문제와 함께 이야기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해서는 “고령화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문제”라면서“인구 문제가 해결되어 출생자가 늘어나면, 고령화 자체는 오히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적응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다음은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과의 일문일답.Q.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지요?A. 협회는 저출생,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첫 번째는 저출생, 인구절벽이라는 국가 차원의 문제에 대해 국민이 함께 고민해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하는 인구변화대응사업입니다. 특히 지역과 젊은 세대 중심의 의견을 도출하고자 지역 사회 안에서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시시콜콜 100인토크’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두 번째는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모자보건사업입니다. 국민 모두가 안심하며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전국 13개 지회에서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시설과 직장 내 수유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엄마젖먹이기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전하게 임신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 쓰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종합정보제공사업’과 ‘러브플랜’ 사이트를 운영 중이지요.세 번째는 가족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입니다. 전국 13개 시·도에서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하며 여성과 어린이 대상 모자보건증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1차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주치의와 같은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Q. 임기 중 집중해온 현안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팬데믹 기간에 협회 사업에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A. 협회 내부적으로는 직원 개개인의 권익 향상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썼고요,     대외적으로는 인구사업 분야에 있어 선도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것에 역점을 두었습니다.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결혼과 출산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지요. 그래서 협회가 추진해 온 저출생 극복 사업에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협회가 진행하는 사업 대다수는 현장에서 국민을 만나 그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사업들이었기에 비대면 시기에 진행하기 어렵기도 했고요.하지만 협회는 팬데믹 상황에 맞춰 사업추진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존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되 대면으로 진행되던 토론회, 교육, 회의 등을 영상콘텐츠 보급, 화상교육, 화상회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바꿨지요.또한 협회의 인구 및 생식보건에 관한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저출산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2021년은 ‘코로나19와 워킹맘의 양육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8차 설문조사를, ‘워킹대디가 경험하는 육아와 일’을 주제로 제9차 설문조사를 진행해 인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Q.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요.A.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국제인구보건심포지엄을 꼽고 싶습니다.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외부에서 성대하게 기념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했지만    협회 가족들이 모여 역사적인 협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협회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국제인구보건심포지엄은 창립 기념일인 4월 1일 창립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일을 연기했고 ‘인구의 날’에 맞춰 7월 8일에 개최했습니다. 그마저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고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해야 했지요. 하지만 국내외 인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통해 인구사업에서 협회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청사 현대화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는데요. 전국 13개 시·도에 위치한 지회 청사는 대다수가 1980년대에 건축됐기 때문에 신축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된 상황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청사 현대화 사업은 중요하지요.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의 협회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봤기에 청사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현재는 전북지회의 신축 설계가 완료된 상태고요, 광주전남지회의 신축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재정 상황을 살피며 타 지회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Q. 협회가 지난해 60주년을 맞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60주년이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요? 아울러 앞으로의 협회 비전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드립니다.A. 협회 60년의 역사는 우리나라 인구정책의 역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협회의 슬로건은 그 시대 인구정책을 대표하는 슬로건이 되었습니다.협회는 1960년대 초반 ‘대한가족협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을 내딛었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경제 생산성과 인구과밀로 먹고사는 것조차 힘들었던 시기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창립됐지요.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피임법의 대중화, 성교육, 가족계획 캠페인 등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문 출산율 감소의 성과를 이뤄내 타 개도국의 모범이 됐고요.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오히려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자 협회 역시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협회명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한국”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등의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과 함께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홍보, 국민인식개선 조사·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다.창립 6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회는 지나온 길을 성찰함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2030 비전체계’를 수립했습니다.‘다양성, 포용성, 공공성, 혁신’이 핵심 가치이며 ‘인구변화 대응으로 삶의 질 향상’ ‘건강한 지역사회 안전망 실현’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기관 운영’이 전략목표입니다. 이를 아울러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세상’이라는 비전과 함께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2부 기사로 이어집니다)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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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 의학신문 (2022. 1. 1)* 기사전문: 기사보기 클릭 ↑↑↑* 저작권자: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출생·고령화 현상 직면-인구위기 극복 노력해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새해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가족보건의원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내원자 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현재 우리사회는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인구현상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다면 인구위기 극복은 해결되지 않는 과제로 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구, 임신, 출산, 육아 등 인류의 가장 근원적 가치인 생명을 보전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공익기관이다.   김 회장은 "협회는 60년 인구사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모색과 사회적 실천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가족보건의원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내원자 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해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희망은 우리 편에 설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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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교육강사인 유혜리님의 [기호일보] 12월 28일자 칼럼 기고문입니다. "인구"라는 단어를 듣고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인가요?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0717 
2021-12-28